
성리, 5번의 오디션 실패…"무명전설이 마지막이었다"
트로트 가수 성리가 MBN '전현무계획4'에 출연해 과거의 뼈아픈 오디션 실패담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1을 시작으로 무려 5번에 걸쳐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도전을 거듭할수록 상처도 깊어졌다는 성리의 고백은 현장 분위기를 단번에 숙연하게 만들었다.
성리 "이번에도 안 됐다면 가수 꿈 접으려 했다"…전현무계획4 눈물 고백

성리는 "무명전설은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만약 그 무대마저 실패로 끝났다면 가수의 꿈을 완전히 내려놓으려 했다는 말에 함께한 출연진 모두 말을 잃었다. 그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 탓인지,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 간절함이 무대에서 느껴졌다", "성리가 포기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댓글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한 음악 관계자는 "끝까지 버텨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무대 에너지가 있다. 성리가 바로 그 케이스"라고 평하기도 했다.
경남 사천 맛집서 돌발 노래…성리의 반전 매력
눈물의 고백 이후에도 성리의 매력은 식을 줄 몰랐다. 경남 사천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 먹방 여행 중, 첫 번째 식당이 촬영을 정중히 거절하는 돌발 상황이 터졌다. 당황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성리는 머뭇거리는 대신 그 자리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좌절도, 포기의 문턱도 결국 넘어선 성리. 그가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 순간들 속에 있었다.